분만의 존엄성과 그 실천방법을 제시하는 『폭력없는 탄생』. 이 책은 태어나는 아기의 입장에서 출산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르봐이예 분만법을 소개하고 있다. 신생아의 울음이 무엇을 뜻하는지, 아기에게도 산모만치 탄생은 고통스러운 것인지, 아기의 고통을 피하게 할 수는 없는지 등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 더불어 산모와 아이를 동시에 배려하는 출산문화를 장려함으로써 분만에 임하는 인식의 변화를 촉구한다.
사랑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
출산을 통해 사랑의 정체를 밝힌다! 인간이 사랑을 키워나가는 데 있어 출산시의 환경이나 경험이 이후 삶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초점을 두고 과학적으로 접근해나간 책. 저자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과 관련 있으며, 출생 직후 수초간이 사랑을 키워 가는 데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다. 출산시 산모 몸에서 형성되는 옥시토신에 따라 아기의 성장 및 이후 삶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에 관해 서술한 책.
수중 분만과 인권 분만에 권위자인 저자의 한국 방문 기념 출간서. 누워서 분만하는 자세는 의료진의 편의를 위한 것일 뿐, 산모와 아기에게 가장 좋지 않다. 몸의 본능에 따라 자유로운 자세로 출산하고, 분만실의 분위기를 바꾸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몸의 본능에 따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출산할 수 있는 인간 중심의 분만, 즉 산모와 아기의 생명을 존중하는 출산 문화를 제안한다.
수중 분만 안내서.
의료기술이 개입할 필요성을 줄이고 대신에 산모가 스스로 출산을 준비하고 건강한 몸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추어 출산 진료의 새로운 모델로 수중 분만법을 제시했다. 아울러 수중 분만을 하는 산모의 사진도 함께 담았다.
이 책은 공간적으로는 파리에서 아마존까지, 그리고 시간적으로는 그리스-로마 시대로부터 20세기 말까지,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한 지구촌의 다양한 생활풍속과 그 질박한 문화를 문화인류학적 관점에서 조명한 최초의 책이다.
또한 유모 제도와 젖병, 유아복, 요람, 장난감의 역사와 아울러 유아병과 의료체계, 그리고 버려진 아기들의 보호 및 육아 관련 직업의 변천과정 등도 포함하고 있는 문화사이기도 하다.
《모성 혁명》은 우리가 매일같이 무심코 먹고 마시는 물과 공기에 들어있는 독성 화합물이 태아와 젖먹이 아기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분명하게, 그리고 긴박하게 알리고 있다. 예비 엄마들에게는 해산물을 비롯한 일부 음식을 포기하라고 말하면서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하는 산업계의 오염 물질 방출은 허용하는 공중보건 정책. 모유를 권장하면서도 직장 여성의 수유를 위한 환경 마련에는 무관심하고, 오염된 환경이 모유를 얼마나 오염시키고 있는지 그것이 젖먹이 아기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무는 분유를 권하는 사회를 꼬집는다.
『농부와 산과의사』는 생태주의 사상가 미셀 오당이, 20년 넘게 프랑스 국영병원의 외과 및 산과 의사로 분만과정을 조력한 경험과 수많은 의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저자의 풍부한 과학적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세계 전역의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출산관행에 대한 실제 탐사를 통해서 사람의 태어나는 방식이 한 개인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그 개인들이 속한 문화의 성격에도 근원적으로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려준다.
즐거운 출산을 위한 임산부 체조인 삼법체조에 관한 책이다. 체조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대자연의 원리에서부터 사랑하는 남녀의 출산에 이르기까지 생명과 자연의 행복한 조화 속에 펼쳐지는 건강한 생활과 사랑, 그리고 출산과 산후 건강 문제들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결혼한 여성, 결혼할 여성, 임신한 여성, 그런 여성의 남편과 예비 아빠들의 위한 임신 지침서. 임신부를 돌보는 가족이 알아두어야 할 사항과 임신한 동안 몸과 마음을 가꾸는 방법을 정리했다.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필요한 임신 전 단계의 전략과 둘째 또는 셋째를 출산하는 임신부에게 필요한 조언, 임신부와 태아가 매달 변화하는 모습 등을 실어 얘비 엄마 아빠가 임신 기간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음악은 참으로 인간의 영혼을 치료해 주는 명약이다 >라는 말이 있다. 이는 음악에서의 음률과 리듬 또는 멜로디가 인간이 살아가는 리듬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편안한 음악, 좋은 음악은 어떤 것일까? 특히 엄마와 뱃속아기에게 좋은 음악은 무엇일까? 사람의 손맛이 배어있는 자연악기와 우리 빛깔이 잘 살아나는 우리 악기들을 이용해, 우리말과 가락, 자연의 소리가 배어있는 태교음악서. 계곡의 물소리, 새소리, 빗소리 등 맑은 자연의 소리와 그릇 부딪치는 소리같은 친근한 생활의 소리, 다듬이 방망이 소리, 소 울음소리 등 잊혀져 가는 소리 등 아주 특별한 태교음악을 담았다.
태내교육의 중요성을 통감하는 『태아는 천재다』. 저자는 평범한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네 아이가 모두 IQ 160 이상이라는 사실을 내세우며, 유전의 영역을 뛰어넘는 태아의 능력을 제시한다. 이 책은 태아의 뇌를 자극하여 심신을 두루 건강하게 하고 지능이 높은 아이를 낳는 ‘태내교육’의 중요성과 방법을 일깨우고 있다.
월경통, 유방암, 자궁근종 등 여성질환과 치유법 소개. 여성의 질병은 가부장적 사회구조에서 오는 갈등과 성적학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전제하고, 여성들이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며 자신감을 갖게 될 때 치유가 시작된다고 여러 사례들을 통해 증명했다.
전 세계 119개 국가에서 45개 언어로 상연된 살아 있는 여성 바이블인 이 책은 성기(VIRGINA)에 대한 주저 없는 표현으로 출판거부를 당하기도 했다. 극작가이자 시인, 사회운동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이브 엔슬러는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이 시대 대표적인 페미니즘으로 자리 잡았다. 위트 넘치고 신랄하게 여성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전하며, 통쾌한 웃음과 때론 가슴 아픈 상처까지 여과 없이 드러내며 여성성의 본질과 여성의 몸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전한다.
이 책은 여러 유형의 여성들과의 심도 깊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 시대 여성들의 삶을 섬세하게, 그러나 강렬하게 살려내었다. 계층과 세대를 넘어 같은 고민을 털어놓는 여성들의 모습은 그들의 삶이 개인의 운명이 아닌, 왜곡된 사회구조의 산물임을 우회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여자의 몸은 오장육부가 아니라 육장육부. 왜? 자궁이 있으니까.'라고 당당하게 주장하는
한의사, 이유명호가 펼치는 속시원한 '자궁'에 관한 이야기이다. 여성의 힘, 인류의 근원인 자궁의 위대함을 제대로 안다면 자신의 몸을 함부로 대할 수 없다는 지론과 함께, 오랜 한의사 생활에서 얻은 지식을 구수한 입담으로 들려준다.
미국 성교육자가 자위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 자위는 섹스다라는 파격적인 주장에서부터 성 감수성 훈련, 명상으로서의 자위, 혼자서 하는 사랑 등을 알기쉽게 펼쳐보인다.
과도한 약물 처방과 불필요한 수술에서부터 예방의학과 가정 출산까지 현재 제기되고 있는 모든 의학적 이슈들을 되짚어본 책『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이 책은 의사가 환자를 진찰할 때, 의사가 약을 처방할 때, 의사가 메스를 잡을 때, 의사가 가정에 관계할 때, 죽음을 위한 의학을 주제로 한 현대의학의 거짓 신화를 밝혀낸 책이다.
레지던트가 의학현장 묘사를 통해 의학의 불완전함을 고백한다. 그는 탁월한 글솜씨로 생명에 대한 열정을 담아 솔직함으로 무장한 채
의학의 현장을 초세밀화로 재현해 냈다.
김수연아기발달연구소장인 김수연 박사가 1998년 펴낸 김수연의 아기발달클리닉 개정판. 이번 개정판에서는 각 발달기별로 아기의 성장과 발달을 부모가 점검해볼 수 있는 '집에서 하는 아기 발달 검사'의 내용을 첨가하였다.
또한, 각 발달 검사 항목에는 그림을 넣어 초보 부모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이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지나치게 어른 중심적인 우리 사회에서 아이들이 좀더 행복하게 자라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책. 육아를 위해 직장까지 그만두고 아이에게 온갖 정성을 쏟고 있는 따뜻한 아빠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아이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모유 수유에 관한 문헌을 기초로 최신정보와 경험에 바탕을 둔 정보를 실었다. 잘못된 정보나 지식으로 젖 먹이기를 일찍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엄마들은 좌절감 내지는 아기에 대한 죄책감을 갖는다. 그래서 모유 수유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와 모유 수유를 성공할 수 있는 방법, 다른 엄마들의 성공기를 실어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이 책은 임신 10개월, 생후 1시간, 출산 후 3년 간의 기간이 아이의 모든 것이 프로그래밍 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부모와 아이 중심의 태교, 출산 문화가 정립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바라는 부모들을 위한 『평화로운 출산 히프노버딩』. 산모의 두려움을 없애주고 스스로 자연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면 출산 또는 몽간출산법이라고 불리는 히프노버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어떻게 낳을까 고민하는 예비 엄마를 위한 임신 출산 포토 에세이 『놀라운 아기 탄생의 순간』.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지극히 자연스런 방법으로 출산하는 행복이 얼마나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인지를 출산과 관련된 사진을 통해 알려준다. 출산이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인지 소개하고, 자연분만이 왜 중요한지 살펴본다. 특히 육아 관련 책에서 한 파트 정도로만 다루어졌던 출산을 본격적으로 다루어 ‘출산’이라는 아주 특별한 경험에 대해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전한다.
『황홀한 출산』은 예비 부모들에게 엄마와 아기를 위해 최고의 출산 방식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는 지침서이다. 이 책은 무통출산에서 나아가 산모가 자연이 준 커다란 희열 속에서 아기를 맞이하는 경험을 뜻하는 '쾌감출산(ORGASMIC BIRTH)'에 대해 다루고 있다. 출산을 통해서 가장 큰 행복을 얻는 포괄적 지침을 통해 출산은 육체적, 감정적, 그리고 영적으로 큰 만족감과 감동을 주는 경험임을 보여준다.
자연출산의 고전!
영국의 산과의사 그랜틀리 딕리드는 오랜 연구와 실제 경험을 통해 터득해낸 자연주의 출산법과 교육 내용이 자세히 소개된 이 책은 이른바 ‘딕리드 방식’으로 출산을 경험한 수많은 여성들로부터 크게 환영받았으며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로서 전 세계 자연주의 출산을 원하는 여성들과 의료인들에게 바른 지침을 주고 있다.
전작들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계 최고의 여성 건강 전문가로 인정받는 노스럽 박사의 세 번째 책. 엄마는 딸의 가장 강력한 역할 모델이며, 모녀 관계는 여성의 건강과 행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이 유대관계를 잘 이해하여 자신을 치유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유익한 유산을 창조하자는 것이 책의 핵심이다. 박사는 환자들의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생생히 전하며 첨단 의학과 심리학 정보도 다양하게 소개한다. 더 자세한 정보를 위해 각주와 참고 자료, 찾아보기까지 꼼꼼히 수록했다.
엄마가 되고
부모가 되는 특별한 행복!
『두려움 없이 엄마 되기』는 생명의 힘을 믿으며 조산원과 집에서 세 아이를 낳은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조산원에서 첫아이를 낳고, 동생이 태어나는 과정의 순간들을 함께하고 동생이 생김으로써 오는 많은 변화들을 탄생의 그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겪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둘째아이와 셋째아이를 집에서 낳은 저자의 출산 과정을 자세하게 이야기한다.
이 책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부부 존 버닝햄과 헬린 옥슨버리의 첫 공동 작품으로, 존 버닝햄만의 톡톡 튀는 상상력과 헬린 옥슨버리의 재치 있고 따뜻한 그림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어느 가정에서나 가장 큰 축복이고 기쁨인 소중한 아이의 존재를 이야기하며, 큰 행복감과 만족을 느끼게 해 주는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가족이 함께 보는 출산 그림동화. 오늘은 아기가 태어나는 날. 나는 엄마와 함께 아기옷을 준비하고 누나들은 엄마와 아기를 위해 난롯가에 이부자리를 펴고 있어요. 그런데 엄마가 오늘 우리 집에서 아기가 태어난다는 사실을 온 마을 사람들이 다 알 정도로 아주 크게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는데... 어린 아이 눈을 통해 아가를 낳는 엄마와 가족들이 함께 애쓰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렸다.
직장을 이유로 많은 부담감을 가진 엄마들, 전업주부로서의 역할에 소외감을 느끼는 엄마들에게 추천해주고픈 책이다. 동시에 미혼 여성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이 땅에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